top of page
메뉴판.png
로고 벡터.png

지식만이 무기는 아닌건가?

Personality

 

[ 엄격한 | 예민한 ]

" 교수님의 과제가 힘들어도 놓지 마. "

그는 엄격하고 꼼꼼하게 확인한다. 책장에 잘못 꽂은 책은 있으면 그것이 거슬려서 다시 맞는 곳에 꽂아두었다.  그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었다. 어머니에게서 배운 기본적인 소양과 마음가짐을 흐트러뜨리지 않기 위한 그의 의지였다. 지금은 조금 누그러졌다. 자신에게 한없이 예민했지만 타인에겐 약간 타이르는 정도다. 잔소리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교수님이 내주신 숙제는 하고 놀고 있는거야?

 

[ 어른스러운 | 이성적인 | 거리감이 줄어든 ]

" 이리 와, 무슨 일이야. "

그는 눈물이 없었다. 실수를 한다면 그 실수를 만회하기 위한 방법을 찾았으며 어린아이처럼 어리광도 부리지 않았다. 그의 나이답지 않게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고 다른 사람들이 말했다. 그는 아이같지 않아. 그는 자신도 알고 있다. 자신이 또래와 다르다는 것을. 하지만 그것을 개의치 않고 그대로 나아간다. 누군가에게 기대지 않고 언제나 냉정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실수를 만회했다. 지금 뭘 고민하는 거야? 들어줄 수 있긴 해.  지금은 몇몇 용에게 옆을 내어줬다.

 

[ 절제된 감정 | 약간은 혼란스러운 | 미묘한 다정함 ]

" ...궁금한 거라도?"

그는 기쁘거나 슬플 때도 감정을 드러내지 않았다. 칭찬을 해주면 표정으로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부끄러워했다. 완전히 감정을 안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혼자 있을 때는 기쁘거나 슬플 때의 감정을 조금 드러내는 일이 있지만 절대로 다른 사람 앞에서 약한 모습이나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고 싶어하지 않았다. 약점을 드러내는 짓은 나중에 반드시 후회할지도 모르는 일이었으니까. 그런 그가 멍할 때가 있다. 종종 하늘을 멍하니 바라본다던가 따로 과제를 할 때 무언가를 생각하느라 펜이 멈출 때가 있었다. 누가 물아봐도 한결같은 대답이다. 아니. 그냥. 신경 쓰지 마. 아무리 친한 용이라도 자세히 말해주지 않았다.

바람 빈센트.png

​빈센트             

Vincent

{     Grade 4 │ 14 │ 173cm │ 54kg │ Aura      }

Other

 

[ Base ]

✒ November. 13th

✒ Saxifragaceae ( 범의 귀 - 비밀 )

✒ Blue Topaz ( 블루 토파즈 - 교양과 학문 )

✒ Castanea crenata ( 밤나무 -정직 )

✒ Scorpio ( 전갈자리 )

 

[ Family Particulars ]

✒ 그에게는 부드럽고 다정한 아버지와 강직하며 총명한 어머니가 있다. 따로 형제는 없다.

✒ 그는 그의 아버지의 속성을 이어받았으며 어머니는 불 속성을 지니고 있다.

✒ 그의 어머니는 자신에게 너무나도 엄격했다. 실수와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해도 용납하지 않았다. 다만 약간의 실수는 용납했다. 그 작은 실수를 만회할 수만 있다면 그것을 주저하지 말고 선택하라고 했다. 그것은 그에게도 영향을 끼쳤다.

✒ 그의 부모는 사서를 했었고 책을 무척이나 좋아했기에 집에 책들이 쌓여있었다. 책을 정리했다 싶으면 어느 날 갑자기 쌓여있다. 종종 그에게 책을 추천해주는 경우도 있다.

✒ 현재는 그의 부모는 그와 따로 살고 있으며 그는 조부모와 살고 있다.

 

:: ...할머님께서 3학년 방학때 나에게 같이 살자고 하셨어. 그래서 짐을 챙기고 가기로 했어. ...날고 싶었거든.

 

[ Like ]

정리정돈 | 정리가 되어 있으면 기분이 좋아져. 보기도 좋고.

지식 | 모르는 것을 새로 알아가면 세상을 더 넓게, 더 다양하게 볼 수 있으니 좋아.

말린 과일 | 보통 과일도 먹긴 하지만 적절하게 말린 과일이 먹기도 좋고 가지고 다니기도 편하니까.

담백한 음식 | 기름진 것보다 훨씬 더 마음에 들어. 끝이 깔끔해.

파운드 케이크 | 학교와서 제대로 먹어봤는데 상당히 맛있었어. 개인적으로는 건포도와 견과류가 들어간 파운드 케이크가 좋아.

 

[ Dislike ]

더럽거나 어지러운 것 | 자신이 흐트러진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니 싫어.

자신의 물건에 손을 대는 행위 | 그 손으로 만지지 마. 장갑을 끼고 만져.

기름진 음식 | 속이 안 좋아져. 그리고 그 기름이 어디에 닿을까, 혹시 모르는 곳에 묻어나지 않았나 걱정하기도 싫어.

집안 이야기 | 별로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아.

 

[ Hobby ]

일기 | 그는 그 날 있었던 일들을 일기장에 적어두곤 한다. 8살 때부터 썼기 때문에 집에 예전에 썼던 일기장들도 모아 두고 있다.

 

[ Habit ]

책장 정리 |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할 때마다 정리된 책장을 다시 한번 더 정리를 한다. 그리곤 생각을 끝마치면 다시금 정리되니 책장을 보며 뿌듯해한다.

 

[ Faith ]

---> 달의 신, 볼소어

✒ 그는 매일 밤에 달을 보며 밤과 달, 어둠, 지혜, 진리를 권장하는 볼소어에게 기도를 올렸다.

✒ 처음에는 태초의 신인 하일렌을 섬길까 싶었지만 볼소어가 권장하는 것들을 듣자마자 바로 볼소어를 택했다.

✒ 그는 낮과 밤중에 선택하라면 밤이 좋았고 태양과 달을 선택하라면 달이 좋았다. 조용하고 서늘한 기분이 오히려 안정이 된다고 했다.

✒ 그는 볼소어에게 축복을 받기를 바라고 있다. 지식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눈치챘음에도.

 

:: 매일 밤, 볼소어님에게 기도를 올려. 부디 지혜 한조각이라도 빌려달라고.

 

[ ect. ]

시각 | 양쪽 0.4

청각 | 예민한

후각 | 둔한

촉각 | 예민한

미각 | 평범한

목소리와 말투 | 딱딱한 말을 하지만 약간의 정이 묻어있다.

체향 | 그가 지나간 자리에는 나무를 숙성시킨 듯한 건조한 향이 어렴풋이 났다.

체온 | 다른 평범한 용과 똑같이 적절한 온도를 지니고 있다. 손을 잡으면 따끈하다.

가벼운 결벽증 | 심한 정도는 아니었지만 자기 자신에게 엄격하게 하던 과정에서 생겨난 강박증이다. 현재는 깨끗한 상태라면 가벼운 스킨쉽이 가능하다.

소식 | 그는 식사를 짧게 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밀어 넣는 것이 아니라 그 식사 한 번에 다른 용들보다 적은 양의 음식을 먹었다. 식사는 필요한 열량만 섭취하고 나서 혼자 사색을 즐기러 간다.

하프팜 장갑 | 할머니께서 장갑을 주셨어. 사용하기도 편하고 딱 맞아.

손수건 | 공용으로 사용하는 물품을 사용하고 나서는 항상 자신의 손수건으로 손을 먼저 닦고 물건을 닦기 위해 소지하고 다닌다.

마법서 | 처음에는 지팡이를 들고 다닐까 싶었지만 시간이 나면 간간히 읽기 위하여 마법서를 들고 다닌다.

00:00 / 03:43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