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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신화에 등장하는 가웨인은 하일렌의 피와 살로 만들어진 대륙이다. 대양 건너의 타 대륙들보다 생물 다양성이 높으며, 자연 자체에 존재하는 마나 역시 풍부한 편이다. 거대한 바위산을 기점으로 동쪽 땅에는 인간들이, 서쪽 땅에는 용족들과 타 종족들이 살아가고 있다. 대륙 자체가 워낙 넓은데다 마법적 현상으로 인해 온대, 건조, 냉대, 열대, 한대의 5가지 기후가 모두 나타난다. 기후에 따라 에오젠, 힐록, 마일레이, 오네트, 크레스라는 명칭이 존재한다.

사계의 땅, 에오젠과 엔델리스.

 

서쪽 끝의 해안가부터 바위산까지의 세로로 긴 구역에 위치하여 온대기후가 드러나는 지역. 에오젠에는 용족의 국가인 엔델리스가 위치해있다. 수도는 로베릭 (Roberick) 이며, 현재 엔델리스의 용족 개체수는 약 6000만 마리이다. 

 

화폐 단위는 동전인 '모나' 와 지폐인 '롬' 이 있다.

(※  1모나 = 100원, 1롬 = 1000원)

엔델리스는 힘과 지혜가 있다면 그 누구든지 정상에 오를 수 있는 평등사회이다. 가장 강력하고 현명한 이가 용족의 로드가 되며, 그 아래 역시 뛰어난 수하들이 자리하고 있다. 로드는 모든 용족에게 경애받아 마땅하며, 그 경애에 맞는 올바른 정치를 하는 것이 용족 사회의 불문율이다. 임기는 10년으로, 10년에 한 번씩 19번째 생일이 지난 성체 용족에 한하여 로드의 자리에 도전할 수 있는 국가 행사가 열린다. 용의 덕목을 보는 여러 시험을 통과한 끝에 현 로드와의 대련에서 승리하면 차기 로드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

 

전체적으로 드러나는 복식은 19세기 초반의 신고전주의식 의상들이며, 자연 친화를 중요시하는 용족의 사회적 특성상 자연의 훼손을 최소화한 생활 양식을 가지고 있다. 모든 환경에 대한 개발을 최소한의 영역에서 시행하기 때문에, 주거지의 건축에 사용되는 자재들은 대부분 진흙벽돌이다. 

 

죽음의 땅, 힐록.

대륙의 남쪽 끝자락에 위치하여 건조기후가 드러나는 지역. 생명체가 살아가기에 매우 척박한 환경이며, 힐록에는 그 어떠한 국가도 존재하지 않는다. 용족의 최고형벌인 '황무지 추방' 이 이루어지는 지역이다. 

드워프의 땅, 마일레이.

서쪽 해안가의 북쪽에 위치하여 냉대기후가 드러나는 지역. 몸집이 작고 손재주가 좋은 드워프들의 국가가 이곳에 위치해 있다. 엔델리스와는 무역동맹을 맺고 있다. 

엘프의 땅, 오네트.

서쪽 해안가의 남쪽에 위치하여 열대기후가 드러나는 지역. 타종족에 대한 경계심이 짙은 엘프들의 국가가 이곳에 위치해 있다. 엔델리스와의 관계는 그나마 우호적인 편이다. 

거인의 땅, 크레스.

대륙의 북쪽 끝에 위치하여 한대기후가 드러나는 지역. 몸집이 크고 호탕한 거인들의 국가가 이곳에 위치해있다. 엔델리스와는 무역에서부터 문화적인 교류까지 왕성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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